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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K하이닉스, 올해 ‘엔비디아 발(發) AI 랠리’ 본격 탑승한다
곽노정 SK하이닉스 대표이사 사장이 27일 경기도 이천 본사에서 열린 제76기 정기주주총회에서 발언하고 있다. 사진 SK하이닉스 “엔비디아 매출은 대부분이 GPU 관련인데 우리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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용인에 500조 투입한다…세계적 반도체 클러스터, 심의 서둘러 2026년 착공
━ 용인시청서 민생토론회 세계적 반도체 클러스터 윤석열 대통령이 25일 “반도체 메가 클러스터가 조성되는 용인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세계적 반도체 생산 거점이 될 것”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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용인 반도체 국가산단 2026년 착공..."500조원 용인에 투자한다"
윤석열 대통령이 25일 “반도체 메가 클러스터가 조성되는 용인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세계적 반도체 생산 거점이 될 것”이라며 “약 622조 원 규모의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사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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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월간중앙] 특별인터뷰 | “대한민국은 몰락 중…반도체 미래 암담"
김문수 경제사회노동위원장의 ‘시대유감’ ■“2년 만에 제품 만들어내는 TSMC의 순발력, 삼성·SK하이닉스가 못 당해” ■ ‘한강의 기적’ 저변엔 ‘한국적 스피드’도 한몫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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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·일, K반도체 두뇌 쏙 빼간다…삼성전자 이직률, TSMC 2배 [반도체 인재 쟁탈전]
전세계 파운드리(반도체 위탁생산) 1위 대만 TSMC의 자회사로 공장 운영을 맡은 일본 규슈 구마모토 JASM 제1공장 간판. 교도통신=연합뉴스 글로벌 반도체 산업이 국가 대항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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화웨이 7년 연속 세계 특허 1위…'톱30'에 中∙日 10곳, 韓 3곳 뿐
삼성전자와 중국 화웨이. 김영민 기자 중국 화웨이가 전 세계 특허출원 건수에서 7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. 중국은 5년 연속으로 미국을 제치고 특허출원 1위 국가에 올랐다. 한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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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연중 기획 혁신창업의 길] AI 열풍에 주목받는 CXL…“데이터센터 필수품 될 것”
━ [연중 기획 혁신창업의 길] R&D 패러독스 극복하자 〈65〉 정명수 파네시아 대표 파네시아 창업자 정명수 카이스트 교수가 대전 교수연구실 앞에서 CXL이 탑재된 AI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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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상재의 시선] 이건희의 호통과 아오지탄광
이상재 경제산업 부디렉터 삼성전자 평택캠퍼스는 부지가 289만m²(약 87만 평)로, 서울 여의도 면적과 맞먹는다. 가장 최신인 P4라인은 건물 공사비만 10조원 이상 들어간 것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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젠슨 황 “HBM 없인 AI칩도 없어…하이닉스·삼성 파트너십 소중”
엔비디아 ‘GTC 2024’에 공개된 삼성전자 HBM3E 12단. [연합뉴스]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(CEO)가 18일(현지시각) 엔비디아의 연례 개발자대회 ‘GTC 20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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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HBM 어떻게 돼가나” 날세운 주주들…삼성 “2~3년내 1위”
━ 뜨거웠던 삼성전자 주총 20일 경기 수원시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삼성전자 제55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주주들이 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의 발언을 듣고 있다. [뉴시스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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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67만 주주 눈 쏠린 삼성전자 주총 “새 AI 가속기로 판 바꾸겠다”
주가, 고대역폭메모리(HBM), SK하이닉스…. 20일 오전 9시 경기도 수원시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삼성전자 주주총회에 모인 주주들의 질문에서 빠지지 않은 단어다. 이날 첫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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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메모리는 우리꺼 쓰세요”...엔비디아 행사 나타난 삼성·하이닉스
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(CEO)가 18일(현지시간)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 시그니아 바이 힐튼 호텔에서 가진 전세계 미디어와 간담회에서 기자들 질문에 답하고 있다. 연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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젠슨 황 엔비디아 CEO “삼성전자 HBM 테스트 중…기대 크다”
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(CEO)가 18일(현지시간) 미국 캘리포니아 산호세 SAP센터에서 열린 ‘GTC 2024’ 컨퍼런스 무대 위에서 기조 연설을 하고 있다. AFP=연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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글로벌 AI, 황의 법칙? “크기 더블, 성능 30배”…야심작 내놓은 젠슨 황
젠슨 황 “호퍼(엔비디아의 전작 H시리즈)도 환상적이었지만 콘텐트와 데이터양이 늘면서 우리는 더 큰 그래픽처리장치(GPU)가 필요해졌습니다. 여러분께 아주 아주 큰 GPU를 소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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엔비디아 새 칩에 반도체 업계 들썩...애플 넘어 TSMC 1위 고객사 되나
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(CEO)가 18일(현지시간)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네제이 SAP센터에서 열린 ‘엔비디아 GPU 테크놀로지 콘퍼런스(GTC) 2024’ 기조연설에서 차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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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병훈의 마켓 나우] 국제협력 확대 절실한 파운드리·팹리스
이병훈 포스텍 반도체공학과 주임교수 반도체 세계대전에 참전한 경쟁국들의 필승전략이 점차 구체화하고 있다. 미국은 제조기업 리쇼어링을 기치로 차세대기술과 제조기술을 모두 선점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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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전프로도 AI도 다 망했다?…“애플의 반전은 6월에 있다” [애플의 저력편] 유료 전용
사과 맛이 예전 같지 않을 수 있다. 그렇다고 썩었다 속단하긴 이르다. ‘혁신의 아이콘’에서 ‘인공지능(AI) 시대 낙오자’ 취급을 받고 있는 미국 테크 기업 애플 얘기다. 중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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팔 안으로 굽는 美…韓 때리고 인텔 봐준다 "화웨이 거래도 OK"
인텔이 화웨이에 노트북용 중앙처리장치(CPU)를 판매할 수 있는 라이센스를 유지하게됐다. 사진은 지난달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 화웨이 부스. 로이터=연합뉴스 인텔이 중국 화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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中, 1280만원짜리 내놨다…전기차 치킨게임에 등터진 현대차
테슬라 모델3(왼쪽)과 비야디(BYD)의 돌핀. AP=연합뉴스 “비야디(BYD)가 가장 싼 전기차의 가격을 5% 더 내리며, 잔혹한 전기차 가격 전쟁에 기름을 부었다-”(로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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TSMC·삼성에 수십조 보조금 vs 35조 펀드…미·중 반도체 경쟁
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지난 2022년 8월 백악관 잔디밭에서 중국을 견제하고 일자리를 미국으로 가져오기 위한 지원책을 담은 반도체과학법에 서명하자 의원들과 기업인들이 환호하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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HBM 기술 유출 의혹…K반도체 비상등
고대역폭 메모리(HBM) 업계의 선두주자인 SK하이닉스가 후발주자인 미국 마이크론으로 이직한 자사 퇴직 직원을 상대로 낸 전직 금지 가처분 신청을 법원이 받아들였다. 인공지능(A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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메모리 미래 달린 HBM이 뭐길래...빅3 사활 걸고 총력전
SK하이닉스가 전직 연구원의 미국 메모리반도체 기업 마이크론으로의 이직을 가처분 신청까지 내 가로막으면서 미래 인공지능(AI) 반도체 경쟁력을 좌우할 고대역폭메모리(HBM)에 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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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상렬의 시시각각] 반도체, 방심하다 다 따라잡혔다
이상렬 수석논설위원 한국 반도체의 성공 비결은 크게 세 가지로 압축할 수 있다. 스피드, 투자, 국제 정세. 먼저 스피드. 삼성전자의 첫 반도체 공장인 기흥 1공장은 198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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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노트북을 열며] 애플·삼성의 예고된 굴욕
박수련 산업부장 애플이, 삼성이 왜 이럴까. 허를 찔리고 쫓기는 상황이 묘하게 닮았다. 기민함·간절함이 사라진 1등들의 숙명인가. 팀 쿡 최고경영자(CEO)는 지난달 초 “올